-
통합사회·과학 사교육 새 부담 “현 중3 대학 갈 땐 3중고”
둘째 자녀가 중3인 주부 김모(43·서울 서초구)씨는 지난 10일 현재 중3이 치를 ‘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’이 나온 이후 마음이 혼란스럽다. 김씨는 “아이가 어
-
중3 보는 수능 개편안, 대입 삼중고 초래 우려
교육부가 오는 2021학년도부터 적용할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을 10일 공개했다.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에서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
-
"가르친 내용이 틀려"~기말고사 답안 조작한 중학교 국어교사에게 무슨 일이?
기말고사 성적표를 받은 중학교 학생들. 박종근 기자 대구의 한 공립중학교 국어교사가 학생들의 기말고사 답안지를 수정하는 사건이 발생해 시교육청이 감사에 나섰다. 대구시교육청은
-
"내가 잘못 가르쳐서…" 대구서 중학교 교사가 기말고사 답안지 몰래 고쳐
대구 시내의 한 공립 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 수십명의 기말고사 답안지를 몰래 고친 사실이 드러나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. omr답안지. [중앙포토]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, 지난달
-
[열려라 공부] 등·하교 때 스마트폰으로 사설·기사 섭렵 … 읽고 생각하는 근력 키우죠
■공부의 신 한마디 「이번 ‘전교 1등의 책상’ 주인공은 서울 인창고 2학년 최준우군입니다. 최군은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“다소 엉뚱했다”고 기억합니다. 로봇·자동차보다는 한강에
-
[서소문 사진관] 고3 수험생, 2018 대입 수시지원 사실상 시작.
'2018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'가 1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. 종로학원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영어 절대 평가제가 처음 실시되면서 달라진 대입상황을 듣기 위
-
[열려라 공부] 근의 공식도 모르던 세호, 학원 끊고 ‘공부 탐험대’ 했더니 수학 전교 39등
■성적 올리는 자기주도학습 「학부모 대부분은 자녀의 성적이 떨어지면 학원부터 알아봅니다. 하지만 사교육을 받는 것보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는 게 성적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연
-
[현장기획] "사교육 끊고 학교서 공부했더니 성적이 쑥"...경복고 실험 눈에 띄네
서울 경복고 '자기주도학습탐험대'에 참가한 1,2학년 학생들이 14일 오후 자기주도학습실에서 김성회 수학교사(오른쪽)의 설명을 듣고 있다. 임현동 기자 지난 14일 오후 5시 서
-
학종시대 새 풍경 … 대형 설명회 대신 미니 내신설명회
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의 A학원은 내신 설명회에서학교·과목별 대비 자료를 제공했다. [전민희 기자]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고등학생 대상 보습학원에 학부모가
-
[현장기획] 학종이 바꾼 풍경...요즘 학원가는 초미니 '고교내신 설명회' 대세
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. 요즘 학원가에선 고1,2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내신대비 설명회가 크게 늘고 있다. [중앙포토] 지난 10일 오전 11시,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
-
[열려라 공부] “그 시인은 왜 이렇게 썼을까? 그건 말이야 … ” 1인2역 연기하듯 공부해요
■●전교 1등이 하는 비교과활동 「이번 ‘전교 1등의 책상’ 주인공은 대원외고 2학년 홍수진양입니다. 선생님이 설명하듯 말로 풀어 보는 것이 홍양 공부법의 특징입니다. 말을 많이
-
‘중1 성적이 대입을 좌우한다’ 교육특구 학원가 ‘공포마케팅’ 여전
강남 대치동 학원이 홈페이지에 올린 홍보문구 . [사진 교육부] 3월 신학기를 맞아 서울 대치동의 A 학원은 홈페이지에 ‘중1 성적이 대입을 좌우한다. 그러나 중1은 자유학기제라
-
[열려라 공부] 날마다 학습 목표 10개씩 세우고 플래너에 ∨ X △ 표시
전교 1등의 책상김민정양이 방과 후 학교 도서관에서 수학 문제를 풀고 있다. 하루 8시간의 자습 시간을 활용해 미리 세워둔 학습계획 10여 개를 달성하는 게 김양의 일과다. 사진
-
[열려라 공부] 2학년부터 외고·과학고 목표 따라 ‘맞춤 동아리’ 활동을
열공상담소 ━ 특목고 노리는 중학생 학생부 관리는 외국어고·과학고 등 특목고와 전국단위 자사고는 ‘자기주도학습’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. 학생부·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와 면접
-
[골든브랜드] 개인 능력별 맞춤 교육···온라인 서비스도 제공
눈높이교육 프로그램은 학생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창의력을 향상시킨다.눈높이가 ‘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(K-BPI) 골든브랜드’ 초등교육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
-
[TONG] 국제학교라 좋겠다고요? 눈물의 나날이랍니다
by 이아현·박세진[사진=브랭섬홀아시아] ‘“금수저들은 좋겠다. 쟤들은 돈이 많아서 학교도 편하게 다닐거야.”'국제학교’라고 하면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선입견이다. 하지만 이
-
[열려라 공부] 긴장감 갖게 시간 정해놓고…영어 단어·문장 통째로 외웠죠
전교 1등의 책상유권우군은 한 번 책상 앞에 앉으면 1시간30분은 꼼짝도 않고 집중한다. 그는 “학습 계획을 전날 미리 세워 놓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 책상 앞에서 시
-
[열려라 공부] 초1은 학교 혼자 가기 연습, 중1은 초등수학 복습하세요
━ 예비 초1, 중1 뭘 준비할까요 설렘 반 걱정 반.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입니다. 특히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초1, 중1 자녀를 둔 학부모는 기대보다 불
-
[열려라 공부] 집중력 떨어질 땐 강의하듯 입으로 소리 내 공부
━ 한영고 2학년 최영민군 서울 한영고 2학년 최영민군이 2일 학교 도서관에서 수학문제를 풀고 있다. 최군은 “수학은 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한다”
-
[전교 1등의 책상] 무리한 새벽 공부는 독이죠 … 야자 땐 한 과목 ‘올인 학습’
안산동산고 2학년 이주찬군안산동산고 2학년(자연계열) 전교 1등 이주찬군은 5살 때부터 자기주도학습을 했다. 집에 방치돼 굴러다니는 한자 학습지를 혼자 힘으로 푼 게 시작이었다.
-
서울시의회 “최순실·정유라의 학사농단, 학교도 공범”
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2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출신 학교인 청담고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. 증인으로 출석한 이 학교 전·현직 교사 11명은 “특혜가 아닌 실수
-
“점수대별 합격 가능 대학·학과 분명하게 갈릴 듯”
━ 2017학년도 대입 합격 전략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 일정은 이어진다. 당장 이번 주말(19일)부터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가 치러지고, 다음달 수능 성적 발표 이후엔 정시모집 원
-
[전교 1등의 책상] 질문 자주하는 ‘교무실 마니아’ … 매일 1시간 수학문제 혼자 풀죠
서초고 1학년 최승규4살 어린이에게 선생님이 마시멜로를 하나 주며 말한다. 선생님이 방에서 나갔다 돌아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면 두 개를 주겠다고.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했다.
-
[열려라 공부] 실수 하나가 등급 가른다, 오답노트가 답이다
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이 오는 17일 치러진다. 초·중·고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시험이지만, 오래 준비한 탓에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. 하